월류봉(2016.12.10)

  • 등록 2016.12.12 08: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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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충북영동에서 과수농장을 하는 친구 아들의 결혼식이 있어 영동읍에 갔다.


결혼식이 끝난후 함께모인 어릴적 친구들과 영동읍에서 18km 거리에 위치한 월류봉 근처에 가봤다.


절경을 이루는 산세와 냇가에 지어 놓은 정자가 있는 봉우리 근처에서 잠시 머무르다 돌아왔다.

월류봉의 높이는 400m로서‘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월류봉(月留峯)이란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영동군에서 가장 멋진곳 1위에 랭크되는 곳이다.

 

500여m만 내려가면 냇물를 건너는 징검다리가 있어 정자까지만이라도 가보고 싶었는데 상경하는 친구들이 있어 가보지 못해 아쉬웠다.
 

▲ 12/10 월류봉 동네의 아침기온이 영화 10도였는데 철모르고 핀 이 개나리는 추위에도 무척 강한것 같다.  

▲ 오른쪽 가장 높은 봉우리가 월류봉인것 같다.

▲ 영동읍 결혼식장 앞 감나무 가로수에는 먹음직스런 홍시가 무척 많이 달려있었다. 

▲ 친구아들내외 결혼식 장면. 부럽다.

박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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