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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날씨치곤 무척 더운날 오랫만에 관악산을 다녀왔다.
덥다고는 해도 습도가 적어 산에서는 매우 시원했다.
하산길에는 수량이 풍부한 계곡에서 족욕을 했는데 물이 너무 차거워 발이 시려웠다.
산행코스는 사당동 까치산 근린공원 출발, 선유천국기봉-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관악산 정상)-연주암을 거쳐 과천향교료 내려왔다.
[출처] 관악산(2016.05.21)|작성자 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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