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비가림 시설하우스 신축 지원

  • 등록 2013.05.22 0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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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가 재배 생산성 향상 주력

용인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2억원(국비, 도비 포함)의 사업비로 고추비가림 시설하우스를 신축하는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을 펼친다.

 
13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540∼750㎡로 총 10,000㎡ 규모의 시설하우스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고추비가림 재배가 생산성이 노지재배보다 3배 이상 높고, 병해충 피해와 농약살포를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등 편리한 농작업이 가능토록 실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고추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어야 하며 고추 종합처리장 또는 농협과 계약재배 실적이 우수한 농업인·농업법인, 밭기반정비사업지구 또는 사업계획지구내 사업희망 농업인은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고추비가림 재배시설은 관수시설 및 자동개폐기가 포함된 원예특작시설 내재형 비닐하우스 형태”라면서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와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을 지원해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자급 기반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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