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본부 안성지역 순회 간담회 개최

  • 등록 2013.05.06 18: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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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안성 도로공사등 SOC사업관련 경기도-도의회-안성시합동간담회

안성시는 지난 5월 2일(목) 안성시 미양면소재 서운~안성 간 도로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경기도가 안성시에서 추진하는 건설 사업에 대해 도 주관(건설본부장 김남형)으로 합동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의 주요 안건은 경기도가 추진중에 있는 서운~안성 간 도로공사이며, 안성, 용인 등 경기남부지역과 천안 입장 지역을 연결하는 총사업비 1,944억원의 남북간선망으로 2003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금년 준공 예정이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경부고속도로와 국도1호선의 상습정체 해소와 '천안∼안성'간 통행시간이 20분이상 단축됐고, 연간 물류비용도 247억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천동현 도의원은 국지도 23호선 안성구간 25km중 서운~안성 간 12km 도로 개통으로 안성에서 천안구간의 차량소통이 좋아졌으나 안성시 대덕면 소내리에서 용인시 남사면 진목리 남사초등학교 구간 13km의 병목현상이 초래 된다고 지적하며, 잔여구간에 대한 조속한 공사를 촉구했다.

 

도 관계자는 “ 합동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어 해당 지역 의원 및 시․ 군과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안성 대덕~용인 남사 간 잔여구간의 조속한 사업착수를 위해 금회 국토교통부에서 5개년계획으로 시행하는 제4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동간담회는 3월 27일 양평군부터 시작돼 앞으로 포천, 이천, 오산, 용인, 시흥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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