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외지역 고액체납자 철저 추적한다

  • 등록 2013.05.06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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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조사로 적극적 징수독려, 동산압류 실시 등

용인시가 관외 지역의 고액체납자 추적에 적극 나섰다.

 
시는 방문 징수독려가 어려운 관외 고액, 고질 체납자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 적극적인 징수 독려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 징수과는 징수과장이 총괄하는 독려반 4개조를 편성,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전국 각지의 관외지역 체납자에 대한 현지 조사를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중순 경까지 실시하고 있다.

 
징수 독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장 모 씨 등 48명(지방세 36명, 세외수입 12명)이며 체납액 규모는 총62억 8200만원이다.

 
관외지역 고액체납자 현지조사는 현지 방문 전에 전화 독려 및 방문 예정을 통보하는 등 사전 통보하며, 현지에서는 징수가능 여부 및 재산 은닉 등 생활 실태 파악을 중점 실시한다.


특히, 고질 체납자의 경우 동산압류, 번호판 영치, 차량 견인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현지 조사 후 행방불명,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 처분을 실시 할 계획이며, 징수 가능자의 경우 지속적으로 철저히 징수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목 용인시 징수과장은 “이번 현지 조사활동으로 자료를 축적,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체납 대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고액체납자는 세 부담의 공평성을 저해하고, 세정 신뢰를 무너뜨리는 만큼 납세 의무를 다하지 않는 고액, 고질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 징수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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