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현숙)는 지난 4월 30일(화) 동 주민센터 앞 젊음의 광장에서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나눔장터는 영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과 허 완 영덕동장을 비롯한 동 주민센터 직원, 각 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헌옷 바자회』 『먹거리 장터』 『특산물 판매』등을 실시, 500여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오현숙 영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 완 영덕동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각 단체가 합심하여 노력을 경주해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