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양면에서는 지난 5월 1일 황은성 안성시장, 천동현 경기도의원, 이동재 안성시의회 의장, 미양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미양 ‘면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안성기략에 의하면, 미양면은 조선태종13년 충청도에서 경기도로 편입되었고, 1915년 5월 1일 당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4개면을 통폐합해, 미양면으로 개칭했다. 2007년도에 매년 5월 1일을 면민의 날로 제정해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날을 경축하고, 효의 생활화와 이웃사랑을 실천, 미양면 발전에 기여한 면민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제7회 미양 ‘면민의 날’을 축하하고, 미양발전에 노력한 수상자들을 격려했으며, “미양면에 전국 최대의 농협물류센터가 곧 완공 예정으로 이를 통한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의 수익증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준 미양면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