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IC입구 입체화 교차로(지하차도) 6월까지 개통한다.

  • 등록 2013.05.01 10: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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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 개통으로 상습정체 해소 및 물류비용 절감기대

안성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협약을 체결해 수탁사업으로 추진중인 안성시 공도읍 소재 안성IC입구 입체화 교차로 571m6월까지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912월 안성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 평택시 4개기관이 안성IC입구 일일 교통량이 6만여대로, 현황 도로서비스 F등급 수준을 지하차도 신설과 평면 교차로를 입체화 교차로로 개선함으로서 D등급이상 상향조정하기 위해 기관 간 협약을 체결해 수탁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안성IC입구 입체화 교차로 설치공사는 200912월 공사를 착수해 201312월에 공사 완료할 예정이며, 4년에 걸쳐 총 571m204억원을 투입, 6월이후에는 입체화 교차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청인 이번 전체사업은 평택~안성IC간 도로확포장공사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은 1.62km, 총 사업비는 644억원이며, 도로폭은 35m 6차로, 양쪽에 인도(자전거도로포함)5m씩 설치하게 된다. 교차로 횡단 보행자 이동이 많은 우림교차로와 삼성교차로 2개소에 보도육교 신설, 가로등 및 버스 승강장이 설치되며, 교차로는 총 5개소로서 1개소는 입체화 교차로이다.

 

전체 1.62km에 대한 4월말기준 현재 공정율은 75%이며, 안성IC입구 교차로 571m의 공정율은 70%이상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인도설치와 부대시설 등이 남아 있으나, 안성IC입구 교차로는 6월말까지 개통 예정이고, 전체 모든 공사는 12월까지는 완료한다는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도로개통시 안성IC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10분이상 단축됨으로서 상습정체구간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경기 남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국도 38호선의 원만한 통행로 확보로 산업경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 건설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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