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에서는 4월 25일 원곡면 산수화아파트 단지내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일환으로 ‘2013 녹색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적십자 원곡봉사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행사기간동안 원곡면 직원들은 의류, 도서, 잡화 등 총 150여점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규연 원곡면장은 “이번 녹색나눔장터를 통해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한 자원이 될 수 있는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녹색나눔장터에 많은 참석과 관심”을 당부했다.
나눔의 녹색장터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며, 녹색장터를 통해 물품을 기증하고 재사용하는 것이 환경을 위한 가장 손쉬운 실천 방법 중의 하나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