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에서는 지난 4월 22일, 24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별 정화활동과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 꽃을 심어무단투기 지역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죽산면 중부마을에서는 이광복 이장과 마을주민 30여명이 중부마을 무단투기지역 7군데를 선정해 목재를 이용, 화단을 조성하고 꽃을 심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기여했다.
죽산리 중부마을 주민들의 힘으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화단으로 대변신한 이날 행사로 인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다른 마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광복 이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수시로 무단 투기하는 주민들을 계도하고,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전달, 더욱 많은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