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에서는 2013. 4. 25(목) 18:20, 안성시 죽산면 소재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곽종문 교장 등 교사 20명, 북한이탈청소년 160명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새 정부의 국민 ‘행복․안전’을 국정운영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것과 관련, 이에 4대 사회악 중「학교폭력」의 심각성이 증대되고, 특히 탈북 청소년들이 북한탈출과 제 3국 체류 과정에서 야기된 정서적 불안 등으로 쉽게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될 수 있어
이에 안성경찰서 김준철 서장은 북한이탈청소년 교육 기관인한겨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학교 폭력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학교폭력 전담 강사로 하여금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김준철 안성서장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정부와 경찰의 학교폭력 근절의지를 표명하고, 학생들이 적극 동참하여 학교폭력 없는 화목한 한겨레중고등학교가 되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곽종문 한겨레중고등학교 교장은, “학교에 대한 경찰의 관심과 서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해주시니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적극적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