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시청광장에서 ‘2013년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대축제’는 행복나라, 화합나라, 건강나라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빵빵형.짜잔형과 함께하는 어린이인형극, 캡틴 파워, 장애우 풍물.난타 공연, 꽁꽁슬러쉬.나무목걸이.요술풍선.사랑의 카네이션.걸개그림 만들기, 방송체험, 컵 쌓기, 다육식물심기 체험교육, 꼬마기차,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벨크로공 던지기, 색판 뒤집기,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는 새롭게 ‘용인시 가족스타킹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현장접수를 통해 어린이, 엄마, 아빠가 참여하여 우리가족의 장기를 뽐내고 가족 간 단결심을 키우며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을 통한 감성교육 효과를 누리는 가족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