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공원에서 함께하는 기흥행복콘서트

  • 등록 2013.04.26 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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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구갈 등 4개 공원서 각종 공연 펼쳐

용인시 기흥구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발길 닿을 수 있는 도심속 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기흥행복콘서트’를 마련한다.


기흥행복콘서트는 고정된 관객 좌석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구갈동 강남공원, 신갈동 만골공원, 기흥구청 광장, 영덕동 젊음의 광장을 넘나들며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자현악, 퓨전국악, 전통가요, 팝페라, K-pop 등 다양한 음악과 비보이, 뮤지컬, 샌드애니메이션, 캐릭터밴드 등 다채로운 형태의 대중예술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9일(월) 오후 7시 30분 구갈동 소재 강남공원을 시작으로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총 4회 정기 공연을 펼친다. 특히 5월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했다.


29일 첫 콘서트는 강남대학교와 성지고등학교 등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공연장 주변의 특성을 살려 B-Boy그룹 ‘애딕션크루’의 댄스무대 및 걸즈힙합그룹 ‘스위티’의 K-pop갈라 공연, 그리고 클래식과 팝, 재즈를 넘나들며 파워풀한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전자현악밴드 ‘일렉티아’의 무대가 펼쳐진다.


5월 6일 신갈동 만골공원에서는 감상적인 국악의 감미로움과 파워풀한 크로스오버까지 두루 넘나들며 관객들을 사로잡는 퓨전국악밴드 ‘별’ 과 ‘맘마미아’‘오페라의 유령’등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모은 뮤지컬갈라 ‘올댓갈라’팀의 신나는 무대가 이어져 가정의 달 5월에 걸맞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가수 정의송, 금사향, 명국환, 쟈니 리, 박 건 등이 출연하는 추억의 가요무대 공연 및 가수 한혜경 효 사랑 콘서트로 구성된 ‘카네이션 효 콘서트’가 기흥구청 광장에서 열려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향수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2일에는 어린이 시각에 맞춘 샌드애니매이션 공연 및 캐릭터밴드 ‘브레맨음악대’, 그리고 팝페라 듀엣 ‘더 퍼플’의 공연이 이어진다.


기흥구 관계자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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