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예방 주의 당부

  • 등록 2013.04.25 11: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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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는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H7N9) 인체감염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으나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교역 및 여행객의 증가로 인한 감염자 발생예방을 위해 감염병 위기단계 중 1단계인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있다.

 

따라서, 시 보건소는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관내 병의원에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진단신고기준을 안내해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보호 장비를 비축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으로는 손 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 쓰기, 손으로 눈입 만지지 않기, 오리계란 등은 75이상 조리하기, 가금류와의 접촉금지,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방문 자제하기 등의 개인위생관리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WHO에서는 현재까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발표하였으나,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예방수칙을 생활 습관화하여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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