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4월 24일 안성시 서운면 서운로 465-20에 소재한 (주)트윈세이버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폼 베개를 안성시에 기탁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주)트윈세이버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메모리폼을 상용화하여 침대, 매트리스, 이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그동안 14년에 걸쳐 까르마란 브랜드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스마트폼을 국내는 물론, 세계로 수출하는 유망한 상품이다.
또한, 지난 5년간 안성지역에서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해 중·고등학생에게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고, 자사에서 생산한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역주민과 지역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우수기업이기도 하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제91회 어린이날 행사(거북이 마라톤, 스타킹 등)에 참여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스마트폼 베개를 선물하고,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