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경기도 「‘12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결과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1,500만원을 받게 되었다.
매년 3그룹이었던 안성시는 1그룹 외 시중 세수규모 상위 10개시에 속하는 2그룹으로 처음 상향조정된 후 우수시로 평가받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2012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정리, 특수시책 추진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안성시는 2012년 한 해 동안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도 과년도 체납액 16억원을 징수했으며, 2012년도에 부과한 세외수입에 대해서도 95%의 높은 징수율을 달성했다.
또한, 과태료체납차량 실시간 단속시스템을 도입해 우수시책으로 평가되었을 뿐 아니라, 실시간체납확인시스템 운영 및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등은 세외수입 징수 실적 향상을 위한 적극 시책으로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홍성철 세무과장은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안성시가 3년 연속 우수시 수상의 영광을 갖게 된 것은 안성시민의 성실한 납부와 각 부서 세외수입담당자의 꾸준한 징수노력에 기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외수입 관리 및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시 재정 확충에 적극 기여 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