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을 제출 받는다.
시는 정확한 지가조사를 위해 조사반을 편성, 21만 4천여필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말까지 현지 확인을 거쳐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2월 28일 국토해양부에서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필지에 대한 산정과 함께 감정평가사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이 같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 시는 5월 1일까지 20일간 시청 토지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와 경기넷(www.gg.go.kr), 안성넷(www.anseong.go.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가열람기간 중 토지특성착오 및 전년 인근지가와 현저하게 차이가 있는 등 조사된 가격과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 제출서를 접수받아 다시 현장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을 거처 처리할 방침이다.
이번에 열람을 실시한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결정된 2013년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국세와 토지관련 부담금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이에 대해서도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678-2922, 2924, 2927, 292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