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느끼는 여러가지 행복중의 하나는 먹는 기쁨이 아닐까 한다. 이러한 먹는 기쁨을 눈과 코와 입이 모두 행복한 그런 기업이 안성에 있다.
지엔티(주)는 회사명도 기브엔테이크(Give&Take)의 약자로 모든 사람들이 희노애락을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탄생되었다고 한다.
대덕면 모산리에 위치한 지엔티(주)는 2005년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업체로 출발해 현재 전국 14개 지역에 20여개의 대리점과 3개지사의 유통망을 구축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식단과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4월 22일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업과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자는 목표아래 건강한 미래와 아이들의 영양잡힌 식단을 책임지는 지엔티(주)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업체견학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현수 지엔티 대표이사는 식품회사이다 보니 주변 환경도 외국과의 계약체결시 무시할 수 없는데 인근 축산농가의 방역실시와 동절기 제설작업의 어려움에 대해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산농가의 주기적인 방역실시와 신속한 제설작업추진으로 기업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푸드뱅크를 통해 매월 많은 양의 물품과 지역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해주는데 대해 감사하다. 기업발전과 시민의 일자리 창출로 기업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것이 최대 목표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어려움을 수시로 살피고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