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에서는 양성면 관내 기업인간 상호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 기술협력등을 통한 기업발전, 제도와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입주기업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경제과장,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남부지소장, IBK기업은행 공도지점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면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양성면 기업인 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성면 기업인 협의회는 지난 2011년 기 구성된바 있었으나 운영이 제대로 되지않아 협의회 자체가 파행되었으나,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석규 양성면장의 양성면 기업인에 대한 애착과 확고한 의지에 의해 재결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강한산업(주) 대표(임한채)가 초대회장에 선출됐으며, 윈엔윈(주) 대표(박경래)와 양성자동차정비 대표(윤상균)이 부회장에, 정은테크 대표(정찬수)가 감사에, ㈜비룡 대표(서희식)이 총무에 선출됐다.
임한채 양성면 기업인 협의회장은 “오늘 회의를 발판으로 삼아 향후 정기모임 및 양성면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기업 및 안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석규 양성면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경기가 어렵지만 서로 소통하면서 정보를 공유한다면 조만간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이며, 지금은 작은 중소업체에 불과하지만, 앞으로는 구직자라면 누구나가 취업하고 싶은 알짜 기업으로 승승장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