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건조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주의 당부

  • 등록 2013.04.17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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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포항과 울산에서 대형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61930분경 성남시 은행동 양지공원에서 불이나 임야 100를 태우고 2,500천원의 재산피해를 일으켰으며, 같은날 충북 청원군에서 오후 3시쯤 불이나 임야 2,000를 태우는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봄철에는 실효습도가 50%이하로 떨어지는 일수가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조그마한 불씨라도 삽시간에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다.”야산 인근에서 언제든지 산불이 날수 있다고 생각하고 화기 취급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327일은 서울의 최저 습도가 8%를 기록하여, 평균습도 10%인 사하라 사막보다 더 건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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