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대한적십자사 공도분회(회장 : 임양순)는 지난 4월 11일 공도읍에 소재한 평안밀알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공도분회 임양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동안 쌓여있던 이불, 옷가지 등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임양순 회장은 “이날 빨래봉사를 통해 평소 손대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하루였다.”며,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순일 공도읍장은 “대한적십자사 공도분회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러한 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공도읍의 미래는 아주 희망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