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4월 23일(화) 14시 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 공청회를 안성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달 14일 설계공모작을 선정하고, 이달 초부터 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당선작의 공연시설과 주민편의 공간 등 주요 건축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복합교육문화센터는 대공연장, 소공연장, 야외음악당, 전시장, 세미나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대지면적 30,287㎡, 건축 연면적 14,872㎡의 규모로 안성시 현수동 80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후 도시관리계획변경, 보상협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금년 말부터 공사를 착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9만 안성시민의 높은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종합 문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