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지난 4월 9일(화) 한경대학교에서 학생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 건강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 상담, 음주체험, 알콜 자가진단, 체성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금연클리닉, 구취측정 등을 실시하고, 건강안내서 배부와 패널 전시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체험관은 WHO(세계보건기구)의 주제인 ‘백세건강, 시작은 혈압관리부터’라는 슬로건으로 혈압관리의 중요성 및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 저나트륨 사업에 대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결핵예방, 마약, 손 씻기, 출산장려 등의 홍보 코너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한 도시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