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4월 10일 안성시립도서관에서 위기가구 상시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행복 안성맞춤 ONE-STOP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성맞춤 ONE-STOP 지원단’ 은 지역 현안에 밝은 이통장 및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등 각종 사회 단체장들로 구성돼 위기에 놓인 지역주민을 적극 찾아 연계할 수 있어 상시보호체계구축 및 복지자원 발굴 등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원단은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어려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 연계하고 효율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복지원과 누락을 최소화하자는 주요 내용의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안성시는 지원단 구성운영과 관련해 각 읍면동별 실천 결의와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지역단위 대표들이 위기가구 적극발굴과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 복지 안내 핸드북’을 만들어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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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은 “각 지역 숨어있는 보호대상자를 적극 발굴해주기를 당부하며, 복지서비스가 효율적이고 균형적으로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무한돌봄센터는 2012년 효율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기관 22개소와 협약을 마쳤으며, 2013년 1월부터 복지기관 12개소와 서비스 이력공유 및 조정회의를 통해 복지서비스가 통합안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