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원근)은 오는 5월 1일 개소 3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시민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생활잡화, 도서/음반, 주방용품, 소형가전, 소형가구 등을 4월 1일부터 24일까지 기부 받아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에서 재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원근 팀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취지로 본 행사를 계획했다. 위기가구 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는 나에게 불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이웃과 나누며 ‘나눔과 순환’을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상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