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는 4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3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시정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시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며, 그 밖에 금광면 지역의 변전소 입지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765kv 신중부 변전소 입지후보지 제외 촉구 결의안’ 채택을 통해 변전소 설립 반대에 대한 안성시의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한국전력공사에 전달 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4월 10일 오전 11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765kv 신중부 변전소 입지후보지 제외 촉구 결의안’과 ‘201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계속해서 시정에 관한 질문(박재균 자치행정위원장, 신동례 의원)을 실시한 후,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상임위원회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4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3차에 걸쳐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4월 17일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 결과 보고서를 채택한 후, 4월 18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시정에 관한 답변을 듣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함으로써 제13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