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사무소(읍장 홍순일)는 4월 5일 제68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과 함께 승두천변 일원에 산수유나무 30여 그루를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 날 식목행사에 참여한 상용두 마을 주민들은 “승두천변이 마을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늘 푸른마을 조성사업이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참여 행정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었다.
홍순일 공도읍장은 “상용두 늘 푸른마을 조성사업 ‘공도어울림아파트-승두천간 보도 설치공사’와 연계해 추진된 이번 식목행사는 인근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는 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고 난 뒤에도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가꿔나가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