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은 지난 3일 심숙보 경기도의원과 협조하여 중동 지역 상습 침수 지역의 도로개설 및 배수로 정비에 따른 예산 10억원(도비 - 시책추진보전금)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중동 지역은 배수 능력 포화 때문에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곳이다. 상습적인 침수로 인해 차량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이 극심했을 뿐 아니라 인근 건물도 함께 침수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위협이 크게 우려된 지역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가 시급한 정책 과제로 제기됐으나, 재원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 진행이 지연되다가 이 의원의 노력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사업 착수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도비 예산으로 용인시의 열악한 재정여건 때문에 지연되던 사업을 조기에 추진함으로써 수해예방 및 교통체증 해소 등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회, 경기도의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숙업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