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콜센터 확대 운영

  • 등록 2013.04.01 08: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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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최접점에서 생활공감 친절행정 구현 앞장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4월부터 민원안내 콜센터 운영기간을 대폭 연장하여 확대 운영한다.


기존 평일 근무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확대하여 365일 중단 없는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민원안내 최접점인 콜센터의 친절도와 신속응대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공감 행정 구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민원 안내 관련한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는 조치이다.

 
시는 콜센터 확대운영를 위해 전문상담원 3명을 증원, 토~일과 그 외 공휴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콜센터에서 1차 상담업무를 처리하고 민원 접수 시 당직실과 연계하여 당직자에 전달 후 민원처리 및 부서 담당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평일(월~금)에는 기존대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간 제약 없는 민원 궁금증 해결로 시민친화적 시정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며 “상담원들이 용인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친절 응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콜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 시청사 지하1층 158㎡규모로 문을 열었다. 시 산하 전부서의 4,257건의 상담DB를 구축하고 26명의 직원들이 신속.정확.친절 응대에 힘쓰고 있다. 2012년에도 전년대비 월별 약 8,500건의 민원응대가 늘어나는 등 시민들의 이용율이 급증하고 있다.

 

용인시 콜센터는 한국표준협회 KS인증을 획득했으며, 3년(2010~2012) 연속 한국능률협회 주관 KSQI(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 우수콜센터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공직자 행정마인드 제고 및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700여명의 공무원들이 콜센터 민원상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올해에도 시의원과 공직자 민원안내 콜센터 체험, 상담원들의 관내 주요시설물 현장탐방 교육, 우수 상담원 표창수여, 상담원 봉사활동 등 친절행정 구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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