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면에서는 지역특화작목으로 재배한 금광청정 돌미나리를 3월에 친환경 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아 첫 시판에 나섰다.
2012년부터 첫 재배를 시작으로 1년 동안의 시행착오와 수차례의 현장 견학을 통한 재배 기술로 정성껏 재배한 돌미나리를 처음 판매함에 따라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금광청정 돌미나리 작목반은 15농가로 구성되어 있고, 하우스 재배 면적 1ha, 하우스 23동을 판매할 목적으로 재배 중에 있으며, 미나리 재배 면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돌미나리는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효능이 있고, 해독작용도 뛰어나 체내의 각종 독소들을 해독하는데 특효약이며, 혈압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어 고혈압 예방에 탁월하고, 빈혈과 변비 예방 치료 효과가 있다.
백형일 금광면장은 “돌미나리가 특화작물로 재배에 성공한바, 4월∼5월 동안 전량 판매가 이루어져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국민건강에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