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에서는 안성시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맞춤 고품질 농산물과 소비자 건강보호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공급을 위해 남양주유기농재배단지 및 유기농테마파크와 양평 딸기체험농장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사례중심의 뜻있고, 심도 있는 알찬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저녁 현장교육결과 성찰과 임영춘소장의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미래농업전망에 대한 특강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임웅재 농촌지도자 연합회장 사회로 진행된 안성농업발전과 로컬푸드 농촌지도자회원의 적극적인 참여, 농업기술센터 이전으로 농업인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위상제고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및 ‘시민이 행복한 맞춤경제도시 안성’을 만드는데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은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가 더욱 노력해 안성맞춤 농산물의 품격을 높이고, 지속적인 소득작목 발굴로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