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매 3년마다 진행되는 전국규모의 사회복지시설 평가이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지표로 이루어졌으며, 전체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최우수 기관선정 결과는 주변지역인 용인과 평택지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는 점과, 2009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은 이후에도 그 전문성과 성실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김활란 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지역주민과의 소통, 지역자원들의 연대, 함께 사는 안성을 위한 나눔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뛴 노력의 결실”이라며, “함께 행복한 안성을 외치며, 변함없이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노력과 성실의 최우수기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시 산수유길 1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성시 지역주민 모두의 복지를 위해 지역조직사업, 교육문화사업, 가족기능강화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사례관리 등 다방면으로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안성 유일의 종합사회복지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