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안성맞춤 우수교육 공모사업을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프로그램 사업비 10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안성맞춤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인재양성 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35학교의 55개 프로그램이 접수되었으며, 서면심사와 ppt 발표심사를 거쳐 3월 25일 지원 프로그램을 확정, 학교에 통보했다.
공모 심사결과 선정된 프로그램은 안성초등학교의 ‘더 샵 과학, 수학, 영어 드림업반 지원’, 비룡초등학교의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기초학력신장’ 등 15개 프로그램, 명륜여중의 ’입학, 진학 원스톱 시스템‘, 공도중의 ’키움, 채움, 나눔의 방과후 학교운영’ 등 15개 프로그램, 가온고의 ‘교과포럼 구축 프로젝트’, 안성여고의 ‘에듀 마스터즈 프로젝트’등 10개 프로그램으로 총 40개이며, 총사업비 10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맞춤 우수교육 공모사업은 학생들의 학력뿐 아니라 인성교육이 강화되어, 꿈을 꾸는 감성학교, 따뜻한 학교가 될 것이며, 미래의 인재가 양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