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두영, 양용자)는 지난 3월 25일 보개면 동평리 557-1번지외 1필지 유휴 공한지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약 5,100여㎡에 감자를 심었으며, 감자 수확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두영, 양용자 보개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은 “바쁜 영농일정에도 참석하신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땀 흘려 심은 감자가 수개월 후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동현 보개면장은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통해 늘 면민들과 함께하는 단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파종된 감자는 오는 6월 수확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