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점심 먹고 칫솔질 하자

  • 등록 2013.03.27 1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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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적극 추진

인간의 오복중 하나인 치아를 건강하게 오래 간직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는 웰빙 시대의 필수다.

 

성시 보건소는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를 보존하도록 하기위해 3월부터 12월까지(방학기간인 8월 제외)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 및 치아우식예방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2012년 12월 관내 34개 초등학생들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설문조사한 결과 39.3%만 이를 닦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안 닦는 이유로는 칫솔, 치약 등을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칫솔질 실천율이 현저히 낮은 고학년은 혼자서 이를 닦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요인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 보건소는 학생들의 이 닦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칫솔과 컵을 배부하고, 치아에 직접 치면착색제를 발라 자신의 치아상태에 맞는 바른 칫솔질방법 알려주기,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치면 세균막 검사, 구강보건교육, 불소용액양치,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보건소 구강보건실 관계자는 “치아는 관심과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어릴 때부터 스스로 구강관리 능력을 길러 평생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교구강 보건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구강보건실(☎ 678- 576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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