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 공도도서관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0분간 1층 유아실 이야기방에서 엄마와 아이의 눈높이 책읽기 ‘엄마랑 아기랑 동화구연’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동화구연 강사가 3~4세 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동화책 1권을 선정해 동화구연과 함께 손유희와 교구를 이용한 놀이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처음 접하는 유아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그림책이 동화구연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책읽기가 어렸을 때부터 놀이처럼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으며, 부모와 유대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방법은 해당시간에 자율 방문해 참여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 공도도서관(☎ 678-321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