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3. 25일 시정되지 않은 물류창고에 침입하여 자신의 포터켑 화물차량을 이용 창고에 보관중인 “로비듀” 양주를 상습적으로 털어온 이 某씨(48세․강도상해 등 전과 6범)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이 某씨는, ’13. 2. 3일 23:20경부터 13. 3. 24. 22:00경까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소재 ○○물류창고가 시정되지 않고 관리를 한다는 것을 미리알고 건물에 침입하여 창고에 보관중인 로비듀(진로 생산) 양주를 자신의 포터켑 화물차량 에 싣고가 이를 절취하는 방법으로 6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양주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14년을 복역하여 오다, 2012년 6월경 만기출소한 자로 드러났다.
한편, 용인서부서 강력4팀은 주거지에서 은신중인 이씨를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며.
물류창고 및 상가 등에서는 절도 예방을 위해서는 무인경비시스템이나 CCTV 등을 설치하여 범죄를 미연에 예방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