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

  • 등록 2013.03.26 10: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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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문 4명 선정, ‘안성 시민의 날’ 시상

안성시는 지난 32220131회 안성시 농업인 대상수상자를 선정 발표 했다.

 

안성시는 농업인 대상수상자 선정을 위해 안성시 농어업 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해 4개부문 4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안성시 농업인 대상은 금년이 첫해로, 농업의 신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의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고품질쌀부문 삼죽면 최인규(57), 과수부문 미양면 김상설(68), 원예특작부문 대덕면 김용익(54), 축산부문 원곡면 이규홍(57)씨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고품질쌀부문 삼죽면 최인규씨는 30여 년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990년 농협지도자 교육을 시작으로 안성시 쌀 연구회, 감자 연구회, 고추 연구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등 각종 농업인 단체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안성마춤 쌀 단지에 참여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가로 전체 쌀 재배면적 115,497중 친환경 유기농산물(26,845, 찹쌀 16,647, 찰흑미9,583) 품질인증을 받은 것이 인정되어 고품질 쌀 부문 수상대상자 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무11,445, 감자13,425, 당근1,980의 무농약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은바 있다.

 

과수부문 감상설씨는 미양면에서 당골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6년 과수 저농약 재배기술을 시작으로 과수분야 친환경 유기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아 농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안성시의 수출주도형 과수 대체작목(나디아) 육성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내 과수시장의 대외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원예특작부문 김용익씨는 대덕면에서 1973년부터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안성시 양액재배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해 기술을 보급전파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방울토마토 재배로 연간 1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농업인이다

 

또한, 축산부문 이규홍씨는 안성시 원곡면에서 초원목장을 운영하는 축산인으로, 축산물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무항생제 인증 및 안성마춤 한우 브랜드 참여, 경기도 G마크 인증참여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현재는 안성마춤 한우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금년에 선정된 1회 안성시 농업인대상수상자들은 41일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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