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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중원구지역위원장에 민주통합당은 23일 오후 성남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원구 권리당원 755명중 299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중원구지역위원장 선출대회를 실시하여 정환석 현 위원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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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정환석 후보가 151표를 얻어 114표를 얻은 박광온 후보와 31표를 얻은 장영하 후보 등을 누르고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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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석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2004년 낙하산 공천과 2012년 선거포기로 귀결된 총선패배는 당원들은 참담했고 사분오열 됐다"면서"중원 당원들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밝혔다.
중원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후보로 정환석 현 위원장을 비롯해 박광온 MBC 보도국장,장영하 변호사,허재안 도의원 등 5명이 신청했었다.
현역 지역구 시,도의원이 선거구를 벗어나 타 지역에 신청할 경우 심사대상에서 배제한다는 민주당 조직강화윤리특별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허재안 의원은 지역위원장 후보신청을 스스로 취하해 이날 3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출대회가 이뤄졌다.
성남시 민주통합당 당협위원장은
수정: 김태년 의원,
중원 : 정환석 위원장,
분당갑: 김창호 위원장이 당협위원장 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분당을은 김병욱 당협위원장이 당협위원장 신청을 하지 않아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