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3월 21일(목)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제55보병사단(사단장 박 원수)으로부터 2013년도 향토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는 안성시가 통합방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예비군 육성 지원으로 향토방위태세 향상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수여는 사단장을 대신해 김영균 172연대장이 전수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최근 장기화되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세계정세가 혼란한 가운데, 북한은 지난 2월 3차 핵실험에 이어 강도 높은 도발성 발언과 국가 급 군사훈련 준비 등으로 권력 이양에 따른 북한 내의 정치 불안, 경제난, 주민불만 등을 해결하는 돌파구로 삼고 있어, 이러한 때 일수록 새로운 안보태세에 부응하는 안성 지역차원의 향토방위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민․관․군․경 상호협력 및 공조체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