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이덕휘, 부녀회장 김남순)는 3월 19일 공도읍 각 마을을 순회하며,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 옷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와 65개 마을 주민이 협동해 참여한 행사로, 새마을회에서 공도읍 관내 65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별로 헌옷, 가방, 신발 등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헌옷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새마을기금으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 등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남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 모으기 운동으로 주민들에게 재활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도읍 이진호 부읍장은 “공도읍 새마을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