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2일 주위의 큰 기대 속에 시작한 메세나 운동이 2013년에는 ‘찾아가는 교육메세나’로 지난 3월 18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안성시 서운면에서는 2011, 2012년 성과와 서운중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프로그램 운영 요청으로 그 동안 문제점을 보완해 ‘찾아가는 교육메세나’를 전개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교육메세나’는 재능나눔 무료봉사(중앙대총동아리연합회, 연주를 사랑하는 모임)를 통해 서운중학교 학생 10여명이 매주 3회 서운중학교 음악실에서 악기레슨을 받으며, 본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다듬고, 현재의 환경을 극복하는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사회에 자발적인 공헌을 함으로써 시민의 신뢰와 지역공동체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공생을 위한 협력관계라는 인식을 갖고, 나아가 교육도시/기업도시로의 안성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이재철 기업인협의회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악기로 넘쳐나는 서운면이 되는 소망을 가지면서 잘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찾아가는 교육메세나’는 6월 기업인협의회와 9월 포도축제 시 공연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