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 여성분과 안성시지회(회장 김광희)에서는 지난 3월 1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에 멸균우유 4,800개(약 3,000천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성품 전달식은 최근 사료가격 인상, 소값 하락, 소비 위축 등 축산여건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임을 감안할 때, 회원모두의 자발적인 의지로 이루어진 것이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자리에서 김광희 회장은 “낙농자조금 여성분과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여성낙농가의 지위향상 및 이웃을 위한 나눔에 더욱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낙농자조금 여성분과 안성시지회에서는 이웃사랑 성품 전달식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성품전달 또한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여성낙농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