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소셜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스마트 VJ 농업인’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3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3월 11일 컴퓨터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한글, 프리젠테이션활용, 엑셀, 사진편집, UCC제작 등 과목당 20명씩 총 13주에 걸쳐 진행될 계획으로 매년 200여명의 수료생을 양성하고 있다.
컴퓨터는 연령, 세대를 불문하고 현대사회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정보화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인터넷에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올라오고 공유할 수 있어 컴퓨터를 공부한다.“고 말했다.
오늘날 농업의 성패는 농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역량강화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영프로그램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