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에서 만든 교육 프로그램의 경합

  • 등록 2013.03.18 1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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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3년 안성맞춤 우수교육 공모사업 PPT 발표 열려

안성시(시장 황은성)314일부터 15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35교가 참가한 가운데 ‘2013년도 안성맞춤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PPT 발표심사를 가졌다.

 

안성맞춤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민선 5기의 시정목표중 하나인 인재양성 교육 도시양성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이 만든 학교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하는 안성시 공모사업이다.

 

프로그램은 학력향상인성교육’, ‘특기적성교육3가지 분야로서 학교에서 공모 신청한 55개 프로그램에 대해 서면심사와 학교 담당교사들의 PPT 발표로 심사가 이루어 졌으며, 초등학교 15, 중학교 12, 고등학교 8교 등 모두 35개교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총사업비는 12억원으로 총 40개 프로그램에 3천만원씩 지원 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 사업은 안성시가 교육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시책으로, 교육의 현장에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안성시에서 지원하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이 골고루 우수한 교육적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맞춤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이 학생들의 학력신장, 인성, 특기적성 교육 사업비 지원으로, 인재양성의 기반 마련 및 창의체험 교육과 교육복지 실현 등 안성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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