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농(强小農)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위한 도전과 변화
- 안성시가 강소농과 함께합니다!
- 손쉽게 배우는 경영관리부터 실행계획서 작성법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도전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강소농(强小農) 농업경영체 소득 10%올리기’를 목표로 2013년 신규 강소농 123농가와 2011~2012년 선정된 강소농 농업경영체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 사업은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본교육은 강소농의 이해와 농업의 최근 흐름을 파악하고, 경영관리 진단표 작성을 통한 농가 문제점 파악, 농가별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을 실습하는 참여 학습 형태로 추진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가축사육만 생각했지 경영계획서 작성은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요즘처럼 농업이 힘든 시기에 농장경영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 같아 심화교육도 신청했다.”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임영춘 소장은 “강소농 기본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은 물론, 현장 컨설팅,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농가소득 10%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