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거환경 및 사회의식 등 지표 공개

  • 등록 2013.03.15 14: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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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회 안성시 사회조사 보고서 공개

안성시는 경제상황 지표인 「사업체조사 보고서」에 이어 금년 두 번째로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제1회 안성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발간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건설하기 위해 안성시민의 삶의 질과 주거환경 만족도, 주관적 의식을 조사하고, 이를 정책수립 및 사업추진 등 행정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통계법 제17조로 승인된 「안성시 사회조사」결과를 수록한 것으로 일반현황 18항목, 조사결과 67항목(가구 24항목, 가구원 27항목, 지역특성 14항목),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현황의 주요 내용 중 눈에 띠는 것은 안성시의 고령화 지수가 12.6%인 “고령화 사회”로 노년 부양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 주요 내용을 보면 주거환경 만족도에 대해 「만족 27.2%」이 「불만족 20%」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불만족의 가장 큰 원인은「대중교통 34.4%」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출산정책에 대해 「경제지원이 77.6%」높았으며, 저출산의 원인으로「양육부담 54.4%」이 「경제사정 25.1%」보다 높게 나타났다.

 

생활용품 구입 장소로 「대형할인마트 86.7%」가 가장 높았으며, 「전통시장」은 2.4%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 주요 내용을 보면 노후준비 방법으로 「연금 80%」가 가장 많았고, 교통편의 만족도에 대해 「불만족 59.5%」이 높았으며, 개선 사항으로 「버스이용 불편 30.8%」과 「주차공간 부족 28.8%」응답이 높았다.

 

사회적 계층의식에 대해 「중류층 38.8%」,「중.하류층37.7%」,「하류층 19.3%」 순의로 나타났다.

 

지역특성 부문을 살펴보면 시급한 당면 과제로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47.3%」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종합버스활성화, 교통망 확충 순으로 나타났다.

 

「유천취수장 규제」에 대해 44.6%가 지역발전 정체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중 84.8%가 안성시가 규제 해소 「대응을 해야 한다」고, 중앙대학교 이전에 대해 59.7%가 「대응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안성시 도시 경쟁력에 대해 「안성맞춤 5대 브랜드 55.3%」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희망하는 문화행사에 대해 연극영화, 전통공연(국악,마당놀이), 음악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성시 공무원의 친절도에 대해 「친절 53.1%」이 「불친절 8.1%」보다 월등이 높았으며, 안성시 공무원 업무수행 만족도 4개 항목(친절도, 신속성, 정확성, 청렴성) 모두 만족이 불만족 보다 높게 나타났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생산적 통계의 생산 및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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