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월 20일(수)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특별기획시리즈「파워클래식 조윤범과 함께하는 여자가 행복해지는 공연」을 개최한다.

특별 계층만이 즐기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즐기고 재밌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유명 칼럼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주인공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해설로 3월 20일(수)과 6월 26일(수) 2회에 걸쳐 색다르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윤범의 재미있는 음악해설로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획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은 드보르작의 명곡들로 꾸며지며, 체코출신의 보헤미안지방의 대표적 국민음악 작곡가의 모든 생애와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슬라브 무곡 8번”,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미뉴에트”, “유모레스크”, “첼로협주곡 1악장”, “교향곡 9번(신세계로부터) 4악장”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협연으로는 젊은 지휘자 이병욱과 첼리스트 문웅휘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연주회 예매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7천원이다.

기타 공연문의는 성남시립교향악단(031-729-4809, http://www.sn-pac.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