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가 새봄맞이 시민체감 생활공감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기흥구 공무원과 미화원 약110명이 참여, 13일과 14일 양일간 구 관내 주요도로 및 시 경계지역을 4개 구역으로 나뉘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용인(정신병원) ~ 시 경계지역(국도42호선)△보정삼거리 ~ 시 경계지역(국지도23호선) 내 녹지와 공터, 인도 가장자리 등에 집중 정화했다. 또한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경찰대학 졸업식(14일)을 앞두고 국지도 23호선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2톤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기흥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용인시를 방문하는 타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감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상시 깨끗하고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