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7회(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걸쳐 시민 건강증진 및 건전한 취미함양을 위한 ‘생활속 아로마테라피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18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매주 수요일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천연비누․화장품 전문가 강은경 강사를 초빙해 피부 타입별 비누만들기, 막걸리를 이용한 샴푸만들기, 달팽이추출물 아이크림,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전한 취미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천연재료와 아로마테라피를 올바르게 이용해 자신의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한 천연비누, 화장품과 생활용품 만들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일정과 세부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onginat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24명을 전화 및 방문형태로 접수하며 교육생은 재료비 일부만 자부담하면 된다.